성인성 질환(sexually transmitted disease: STD)이란 성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과거 성병(venereal disease)이란 단어는 환자들에게 수치심을 조장하여 치료에 장애가 된다고 하여 성교로 인하여 올 수 있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말로 바꾸게 되었다. 성병은 감염경로가 거의 대부분 성행위인데 반하여 성인성 질환은 감염경로가 주로 성행위이지만 때로는 그 외의 다른 경로로도 이환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sex라는 수단을 통해 전파되는 광의의 성병을 성인성 질환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의 임질, 매독, 연성하감, 성병성 임파육아종, 서혜육아종 등의 5가지이외에도 비임균성요도염, 음부포진, 첨규형 콘딜로마, 전염성 연속종, 개선증, 음모슬증, 질트리코모나스증, 캔디다증, 완선, 간염 등을 모두 포함시켜서 말한다. 성인성 질환의 특징으로는 주로 성교에 의하여 전파되는 만큼 생활 습성상 다시 성인병 질환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치유된 후에도 다시 재감염되기 쉽다. 증상이 없는 보균자가 적극성 성활동을 지속함으로서 성병 만연의 계기를 제공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성인성 질환의 예방대책
1. 성병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자진하여 성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2. 매춘행위를 막고 접대부에 대한 정기검진을 시행한다.
3. 결혼전 및 임신전에 성병검사를 받는 것을 당연히 알도록 교육한다.
4. 성병에 걸렸을 경우 접촉자를 찾아내어 함께 치료받도록 한다.


*성인성 질환(성병)의 종류
1. 비임균성 요도염
비특이성 요도염이라고도 불려지는 비임균성 요도염은 현대의 산업화된 사회에서 가장 일반적인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s)이다.
이 질환이 중요시되는 까닭은 기존의 임질에 잘 듣던 항생제로는 잘 치료가 인되는데 있다. 임질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곧 재발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임균성 요도염으로 진단 받고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치료가 끝난 뒤 1-2주 경과후 소량의 분비물과 요도 소양감을 나타내는 소위 임질후 요도염(post-gonococcal urethritis)이라고 한다. 그 원인으로 임균성 요도염 진단시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것으로 설명되며 일종의 비임균에 의한 요도염으로 볼 수 있다.

가. 원인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는 클라미디어 트라코마티스로서 비임균성 요도염환자의 요도에서 40-50%에서 검출된다. 클라미디어는 1907년 처음 발견된 이후 바이러스와 같이 세포 내에 기생하나 DNA와 RNA를 모두 갖고 있고 세포막 성분 및 기타 생물학적 성질이 세균에 가까워 세균의 일종인 클라미디어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 균은 일반 세균배양법으로 분리할 수 없고 세포 배양법이나 난황배양법에 의존해야 한다. 그 외의 주 원인균으로는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이라 하며 가검물에서 분리율은 10-40%로 보고자에 따라 편차가 크다. 드물게는 일반 세균, 바이러스, 이스트 등이 있으며 원인균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나. 증상
잠복기는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임질에 비하여 길다. 감염후 수일 이내에서부터 흔히 2-3주의 잠복기를 갖는다. 따라서 요도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전까지 오랫동안 그람염색이나 소변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접촉후 수일 내에 검사가 음성이라고 하여 안심을 하면은 안된다. 증상은 요도분비물의 증가, 배뇨시 동통, 요도 소양감등이 있다.
합병증으로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골반염 등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드물게 라이터스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여 성접촉후 10-30일 이내에 요도염과 더불어 한군데 혹은 그 이상의 관절에 급성 염증이 있으면서 결막염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 치료
비임균성 요도염, 임질후 요도염으로 진단되면 항생제로 치료를 한다. 일부 치료에 잘 안 듣는 경우나 또는 일단의 치유 판정 후에도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로는 항생제에 내성을 갖거나 트리코모나스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요도주위선(periurethral gland) 감염, 성접촉 대상자의 치료 누락 등이 있다.

2. 임질
임질은 성경에도 기록되어질 정도로 오래된 질환으로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점막에 생기는 세균성 감염이다. 임균에 대해 선택적으로 효과적인 항생제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그 발생빈도가 1975년 최고조에 달했다가 지금은 완만하지만 계속 감소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발생되고 있다. 많은 숫자들이 보고되고 있지는 않으나 동성애자들을 통하여 증가되고 있다고 본다.

임균은 요도, 직장, 인두 및 자궁경부와 같은 성접촉부위의 점막 표면에 감염을 일으키며 남성에서는 요도가 가장 흔한 감염부위이다. 구강 및 항문성교의 영향으로 이성교제의 남자에서는 7%에서 인두의 감염이 있고, 동성애의 남성에서는 40%에서 인두감염과 25%에서 직장감염이 있다. 남성의 임균성 요도염은 질 또는 항문성교에 의해 전염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구강 성교에 의해 임균으로 감염된 인두로부터 요도로도 감염된다. 또한 질분비액에만 노출되어도 임질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가. 증상
(1) 잠복기간은 보통 3-10일이나 12시간 이후 3개월까지 사이의 어느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2) 남성임질 : 남성에서 증상은 요도 분비물과 배뇨시 요도작열감이다. 분비물은 보통 양이 많고 누렇게 화농성이지만 비임균성과 같이 점액성일수도 있다. 따라서 농의 성상만 보고 임질을 진단하면 오진하기 쉽다.
(3) 여성임질 : 여성에서 임균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도염과 자궁경부염의 증상이 40-60%에서 있다. 요도염은 3-5일간의 잠복기를 거치며 빈뇨와 배뇨통을 호소한다. 요도입구의 발적과 농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질분비액의 증가, 비정상적 생리, 성교통, 또는 배뇨통과 같은 비특이성 증상이 흔하나 50%는 무증상이다.

나.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전부 요도로부터 후부요도, 전립선, 정낭 또는 부고환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 요도주위염은 비교적 흔한 합병증 중 하나로 농양 형성, 요도 섬유화, 요도협착을 일으킬 수 있다. 부고환염이 생기면 불임증이나 고환위축을 일으킬 수 있다. 임균감염은 전신으로 전파될 수 있다. 작은 압통성 구진이나 점상 출혈이 팔과 다리에 나타날 수 있다. 건초염과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간염, 심근염, 심내막염 및 뇌막염도 드물게 볼 수 있다.

다. 검사 및 치료
그람염색에서 다핵백혈구내에 그람음성 쌍구균을 관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다.
임균성 요도염의 치료를 위해 초창기에는 요도 내로 소독제를 적주하였다. 1940년대 페니실린으로 치료된 이후 임질치료를 위한 페니실린의 양은 꾸준히 증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임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갖기 시작하였다.

라. 추적검사 및 예방
모든 환자는 치료후 3-7일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환자가 계속 증상을 호소하면 요도 분비물검사를 해야 한다. 콘돔을 적절히 이용하면 임균을 예방할 수 있다. 살정제(Spermicide)는 임균을 살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관계전 또는 후에 항생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내성 균주의 발생에 대한 위험이 있다. 임균에 대한 면역 백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중이나 아직 유용하지는 못하다.

3. 질염
여성의 질내에는 여러 가지 균들이 정상적으로 함께 살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pH 4.5-5.0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비정상적인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질내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최근 항생제의 남용, 빈번한 질세척, 당뇨병, 임신, 피임제의 사용 등으로 질내의 균형이 깨어지고 있다.

가. 세균성 질증(Bacterial vaginosis)
비특이성 질염이라고도 하며 약 90%가 Gardnerella vaginal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백혈구의 증가는 없으며 질염중 30-35%를 차지한다. 진단은 유착성의 흰 질분비물, 생선 썩는 냄새, 질의 산도가 4.5이상, 질분비물에서 수염세포의 발견 등에 의한다. 가벼운 가려움증, 작열감, 질불쾌감을 느끼기도 하며 때로는 성교 불쾌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치료로는 항생제를 사용한다

4. 음부궤양·음부포진
가. 음부궤양
여러 질환들이 음부에 갑작스러운 궤양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서로 감별을 요한다. 음부에 궤양이 있을 때의 감별되어야 할 질환으로는 군집을 이룬 여러 개의 포진이 성기에 나타날 때 음부 포진, 성행위동안 궤양이 생겼을 때 손상에 의한 궤양, 같은 약제에 의해 비슷한 부위에 재발되어지는 음부궤양이 있을 경우 고정약진, 가장자리가 패어진 깊은 궤양이 있는 경우 연성하감, 단단하고 가장자리가 융기되어 있는 궤양이 있는 경우 서혜부육아종, 통증이 없고 단단한 궤양이 있는 경우는 매독을 의심한다.

나. 음부포진
음부포진은 주로 남녀 성기부위에 발생하는 성병중의 하나로 임질보다 약 10배 더 흔하며 성기부위 궤양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는 DNA virus로 살아 있는 세포내에서 분열하며 잠복감염을 일으킨다. 이 질환은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의 하나로 197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증가추세에 있다. HSV는 생물학적 특성이 다른 두 형(type), 즉 HSV 1형과 HSV 2형이 있다 HSV 1형은 주로 구강 점막을 통한 일차 감염 이후 3차 신경절에 잠복 감염되어 재발성 구순염 및 구강염을 일으킨다. HSV 2형은 성활동이 활발한 사춘기 이후에 흔히 감염되는 흔한 성병중의 하나로 성기 점막을 통한 일차감염후 주로 척추 신경절에 잠복 감염되어 음부포진 및 자궁경부염 등을 일으킨다.

5. 매독
Syphilis란 Apollo의 저주를 받아 못생기게 변하였다는 아름다운 요정의 이름이다. 치료하지 않은 매독환자와 오디세이에서 표현한 요정의 모습이 같아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예로부터 망국지병이라 하여 초기에는 그 증상이 미약하지만 만성적 질환이면서 감염력이 높아 법정 전염병으로 중요시되는 질병이다. 50년대에는 항생제가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고 그나마 부족하기도 하여 치유가 힘들었던 반면 증상이 뚜렷하였으나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대부분 증상을 잘 나타내지 않는 잠복매독이 많아 환자자신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515년경 중국과 우리 나라를 왕래하면서 중국을 통한 육로로 우리 나라에 전파되었다고 하며 1560년과 임진왜란당시인 1592년 크게 유행하였다고 한다. 당시는 천포창, 양매창, 음창, 박피창, 당창, 광동창 등 임상증세나 전래되어 온 지명을 따서 불리워졌다.

가. 증상
전파양식은 감염된 병변부위에 직접 접촉함으로서 옮겨지며 주로 성교, 키스 또는 피부 상처를 통하여 전염된다. 분비물로 오염된 물체 또는 혈액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극히 드물다.
병원균은 나선균인 Treponema pallidium 이고 1905년 처음 발견되었다. 신체 밖에서는 곧 죽으며 열, 건조, 일광, 소독제에 약하다. 이 균은 피부의 상처 점막을 통해서 체내로 침입한다. 그러나 건전한 피부는 뚫지 못한다. 매독의 초기 병변에서는 나선균이 발견된다.

(1) 제 1 기
피부의 작은 상처로 침입한 후 점막면을 통과하여 30분내에 임파조직에 도달후 혈류로 유입되어 전신에 퍼진다. 감염후 10-90일(평균21일) 사이에 균이 침범하였던 부위에 통증이 없는 단단한 조직이 생기는데 이것을 경성하감(chancre)라고 한다.

(2) 제 2 기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인후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 및 통증이 없는 임파선 종대 및 피부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장기에 무증상으로 퍼져나가며 3/4에서 저절로 사라진다. 1/4에서는 경성하감이 없어진지 거의 6주(2주-6개월)에서 2기 매독의 임상증상을 보이며 2-10주간 지속한다. 피부와 점막에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며 다른 피부질환과 혼돈 되기 쉽다.

(3) 잠복매독
증상은 없지만 혈청반응은 양성으로 제2기 매독과 만기매독의 중간정도이다. 2기 매독에서 치료 안한 환자의 25%가 재발한다. 이중에 90%에서 1년 이내 재발하며, 2년 이내에는 일부, 4년 후에는 거의 재발이 없다. 3기 매독으로 진행하거나 더 이상 진행이 없이 혈청검사가 음성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4) 제 3 기
만기의 양성매독, 심혈관계매독, 신경매독 등이 포함되며 이 때는 고무종(gumma)이라고 부르는 결절이 특징적이다. 고무종은 주로 피부와 골에 생기는데 신체의 각 장기에 생길 수 있다.

(5) 선천매독
임신 후 16주 이후 태반을 통하여 감염된다. 감염아는 출산전 혹은 직후에 약 50%가 사망하며 살아남은 유아일지라도 40%는 전신의 모든 장기에 매독균에 의한 소견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임신한 부인이 임신 3개월 이전에 매독을 완전히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전염되어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나. 매독검사
매독 병변이 있는 조직에서 직접 매독균을 검출하거나 혈청학적 진단방법이 있다. 암시야 현미경에서 나선형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매독의 병원체가 아닌 cardiolipin과 같은 비특이성 항원을 이용한 매독균 비특이항체 검사로서 VDRL과 RPR 검사가 있으며 매독의 스크리닝 검사로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6. 기타
가. 음부슬증
인체에 기생하는 이의 종류에는 몸이, 머릿니, 음부이 세 종류가 있다. 이들은 생활습성상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는 거의 생존할 수가 없으며 특히 음부이는 성적 접촉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잠복기간은 약 30일이며 거의 성교에 의하여 전파되지만 간혹 침구나 좌변기의 좌석에 의해서도 감염되기도 한다.

나. 첨규콘딜롬
콘딜로마 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 Virus)가 원인이며 주로 성교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성 사마귀이다. 이 질환은 악성 종양인 자궁경부암, 표피내암으로 이행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다. 개선(옴,scabies)
진드기의 일종인 개선충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 피부질환이다. 환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성인 남녀의 성행위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성인성 질환에도 포함시킨다. 임신된 암컷의 전염으로 시작되며 1-4주의 잠복기 후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발진이 나타난다. 손가락 사이, 하복부, 음부 등에서 호발한다.

라.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
바이러스에 의하며 소아형과 성인형이 있다. 성인형은 성접촉시 피부끼리의 밀접한 접촉으로 감염되며 주로 외음부에 호발한다. 감염후 14-15일 후에 반구형의 견고한 구진이 나타나며 구진의 직경은 1-3mm정도이다. 주로 외음부, 치골부 ,하퇴부, 대퇴부 내측에 자주 생긴다

7.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는 HIV에 의해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짐으로서 다양한 기회감염증 및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1981년 미국에서 처음 환자가 발견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증가추세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에이즈 감염자란 몸속에 에이즈 균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며 에이즈 보균자와 환자로 나눌 수 있다. 에이즈에 감염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상태를 에이즈 보균자라고 한다. 이에 반하여 에이즈 환자는 에이즈 균이 면역기능을 파괴함으로써 심각하고 중증의 감염증이 나타나거나 악성 종양이 나타난 에이즈 감염자를 말한다.

가. 감염경로
처음 에이즈 환자가 발견될 당시에는 감염경로로 일부의 동성연애자, 마약중독자의 주사, 수혈제재를 통해서만 전명되는 줄 알았으나 최근 이성간의 성접촉으로 인한 전염이 크게 늘고 있다. 에이즈 감염자의 70-80% 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고 10-20% 는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수직 전파되고 있으며 5-10%는 마약중독자, 3-5%는 수혈제재에 의한 감염이다.

나. 증상
①급성감염기 :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2주후 저절로 낫는다. 이런 증세는 30-40%의 감염자에서만 나타난다.
②무증상기 : 에이즈 관련 증후군이 나타나기 전까지를 말하며 수년간 특별한 증상이 없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하게된다. 일부에서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전신의 임파선이 붓기도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면역기능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③에이즈 관련 증후군 : 밥맛이 없고 피곤하고 잠잘 때 심하게 땀을 흘리거나 이유없이 열이 나고 설사가 계속되며 심할 경우에는 체중이 빠지게 된다.
④에이즈 환자 : 8-10년이 지나면 에이즈 환자로 이행된다. 수혈로 인해 전염된 경우에는 3-4년 후 에이즈 환자로 이행한다. 정상인에게서는 잘 생기지 않는 각종 균에 의한 질환이 발생되며 카포지육종, 임파종과 같은 악성 종양이 유발되기도 한다.

다. 검사
성접촉 후 6주에서 3개월 사이에 에이즈 혈액검사로서 알 수 있다.